위대한 쇼맨,쇼 비즈니스 창시자 바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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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이 영화는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를 연출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바넘'이라는 남자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입니다. 저는 평소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이 영화에 대해 잘 모른 채로 우연히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게 됐습니다. 보는 내내 벅찬 감동의 감정이 들었고 웃음을 멈출 수가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에 제 눈을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같은 영화를 또 보는 경우는 드문데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바넘(휴잭 맨)은 아버지를 따라 일하러 갔다가 그 집의 딸인 채러티(미셸 윌리엄스)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렇게 어른으로 성장하고 부잣집 부모님의 반대에도 채러티는 바넘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되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제가 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딸 2명이 생기게 되고 갑자기 다니고 있던 회사 상황이 안 좋아져서 바넘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가난한 삶을 살 수 없었던 바넘은 대출을 받아서 박물관을 차리게 됩니다. 자신은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박물관을 개관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연 박물관이 었지만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망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고민에 빠진 바넘은 딸들이 박물관에 살아있는 게 없다는 말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은 특이한 사람들을 모집하게 되면서 멋진 공연을 기획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예로는 키가 2미터가 넘는 사람, 전신이 문신으로 도배된 사람, 털이 엄청 많은 사람, 엄청 뚱뚱한 사람, 여자이지만 수염이 있는 사람 등등 이 있었습니다. 모집한 사람들로 한 공연은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게 됩니다. 바넘은 덕분에 좋은 집을 사고, 발레 하는 딸에게도 새 슈즈를 사줄 만큼 돈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바넘은 칼라일(잭 에프론)을 딸의 발레 공연을 보러 갔다가 만나게 되고, 동업을 제안합니다! 이 부분도 아주 제가 좋아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둘이 수익 배분으로 협상을 하고 합의점을 찾아서 동업을 결정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 이후 칼라일은 바넘의 공연장에 갔다가 앤(젠데이아 콜먼)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저는 앤의 모습이 너무 예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 역할을 한 배우가 스파이더맨에 나왔던 여주인공인지 나중에 알게 됐을 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둘이 뮤지컬 형식으로 같이 노래 부르는 장면도 명장면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둘의 사랑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바넘은 공연이 흥행 하게 되면서 영국 여왕도 만나러 갔다가 거기서 제니 린드(레베카 퍼거슨)와 마주치고 제니 린드는 그의 공연을 보고 함께 투어 공연을 다니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바넘은 수락을 했고 그러면서 엄청난 돈을 벌게 되고 관객들의 환호에 집중한 나머지 공연단을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단원들을 멀리했습니다. 그러다 자기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과 자연히 멀어지게 됐지만 정신을 차리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바넘의 공연을 싫어하던 사람이 공연장에 불을 질러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나오는 결말은 영화를 보고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바넘의 성공에서부터 잘못된 선택, 그로 인한 후회 그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위대한 쇼맨>은 뮤지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매료될만한 요소들이 넘쳐나는 영화입니다. 저는 너무 재밌고 인상 깊게 봤던 영화였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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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e ! 

이 영화는 뮤지컬 장르의 영화로서 개봉은 2017년 12월 21일에 했습니다. 감독이었던 마이크 그레이시는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보는 내내 저절로 발을 구르게 만들며 리듬을 타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휴 잭맨과, 잭 에프론, 미셀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데이아 콜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정말 좋은 시너지를 내었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캐스팅도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이 영화는 2018년 4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액션, 모험상),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주제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이 이 영화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생에 손꼽히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