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69

나이브스 아웃,미스터리 모던 추리 스릴러

누가 살인범일까?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입니다. 평소 추리 장르를 좋아해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되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쯤 되면 안 좋아하는 장르가 없는 거 같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만 리뷰해서 그런 거랍니다. 제작이 확정되고 나서 캐스팅을 들은 후 더 기다려졌습니다. 출연을 확정한 명단을 보면 다들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주연급 배우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 에반슨, 다니엘 크레이크, 제이미 리 커티스, 돈 존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의 레전드 배우들과,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든 마텔, 마이클 샤넌, 토니 콜레트, 리 케이스 스탠필드 등의 연기력으로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하며 완벽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2019년 12월 4일에 개봉했고,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감독은 라이언 존슨 감독입..

영화 리뷰 2021.07.18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각자의 사정

모든 것은 돈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저는 이 영화를 개봉하기 전 시사회 당첨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배우분들이 오는 것이 아닌 상영 시사회여서 아쉬웠지만 좋아하는 배우분들이 나오는 영화를 먼저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서 생각이 든 것은 영화 입니다. 뭔가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를 꽉 채우는 스토리가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2020년 2월 19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감독님은 김용훈 님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과거 사라진 전 여자친구 때문에 사채 빚을 떠안게 된 태영(정우성)은 빚을 갚기 위해 한 탕을 노리며 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만(배성우), 과거를 ..

영화 리뷰 2021.07.18

페임,모두가 꿈꾸지만 쉽지 않은 길

꿈과 열정, 사랑이 있는 영화 이 영화는 2009년 9월 24일에 첫 개봉을 한 영화로 저는 2020년 3월 25일에 재개봉했을 때 보게 되었습니다. 장르는 뮤지컬 영화로 감독님은 케빈 탄차로엔입니다. 이 영화는 2009년에 케빈 탄차로엔 감독이 전 세계 2400만 명이 봤던 전설의 브로드 웨이 뮤지컬을 리메이크해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11년 후인 2020년에 원래 영화보다 16분이 더 추가되어 익스텐디드 버전으로 개봉합니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주인공들의 공연장면과 극 중 캐릭터들 간의 스토리도 더욱 보강됐다고 하니 뮤지컬 영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배경이기 때문에 엄청 전문적인 느낌보다는 풋풋하고 열정으로 가득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

영화 리뷰 2021.07.18

블랙 위도우, 그녀의 진짜 이야기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최근 7월 7일 마블의 영화 한 편이 개봉을 했습니다. 저는 7월 15일에 영화관에서 를 보았습니다. 평소 마블 영화를 좋아하고 어벤저스 시리즈도 다 챙겨본 사람으로서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포스터부터 포스가 너무 멋있습니다. 이번 편은 어벤저스의 히어로, 블랙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이라는 집단의 음모를 깨닫게 되면서 그 잘못된 계획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내용입니다. 블랙 위도우는 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까지 7편이나 출연했지만 나타샤의 과거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룬 적이 없어 이번 영화가 관객들과 마블 팬들에게 더 기대감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더 일찍 개봉예정이었으나 미루고 미뤄져 이번 7월에 개봉하게 되어,..

영화 리뷰 2021.07.17

쥬만지:넥스트 레벨,보다 더 화려한 스케일

정글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전편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최근 걸 먼저 포스팅해드리려고 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 있고 재치 있어 항상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시리즈를 안 봐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쥬만지 세계관을 이해하고 보면 더욱 재미있으니 이 영화를 더 재밌게 보고 싶은 신 분들은 전편도 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이번 편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전부터 기대가 됐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어드벤처 장르로 2019년 12월 11일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제이크 캐스단입니다. 이번 편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

영화 리뷰 2021.07.16

그린북,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가이드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시사회 응모 이벤트에 당첨돼서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도 사실 모르고 당일에 가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를 다 보고서 만족감이 들었던 영화여서 소개해드립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로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 있습니다.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한 명은 언제나 바른생활을 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마허살라 알리), 또 한 명은 다혈질이며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고, 원칙보다 반칙을 하며 살아온 운전사로 고용된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입니다. 1962년에 미국 안에서 백인과 유색인종의 구분이 엄격하고..

영화 리뷰 2021.07.15

아이 필 프리티,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이 영화는 2018년 6월 6일에 개봉한 영화로 개봉한 지 좀 지난 후에 알게 돼서 찾아본 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자존감을 올려보고자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질 때 본 영화라서 영화 속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라던가 내용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매력적인 성격도 가졌지만 한 가지 자신에게 아쉬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외모였습니다. 통통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날씬해지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체중 감량을 위해 스피닝을 시작했습니다. 열정이 과했던 탓인지 그날따라 열심히 운동하던 그녀가 불의의 사..

영화 리뷰 2021.07.15

소울, 자신만의 소중한 삶을 찾기위한 여정

태어나기 전 영혼들이 모이는 곳이 진짜 있을까? 소울은 2020년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조 가드너라는 주인공은 뉴욕에 있는 중학교의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의 아버지를 따라 피아노를 접한 뒤로 그의 머릿속에는 재즈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운 좋게 정규직으로 전환이 됐고, 조의 어머니는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된 것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조는 마음 한 편에 다른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음악인으로서 공연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꿈이었습니다. 정규직인 된 것은 조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그는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엣..

영화 리뷰 2021.07.13

호텔 뭄바이,전 세계가 놀란 테러 실화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그날, 그곳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던 테러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호텔 안으로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에 중학생 시절이어서 그런 해외의 큰 일을 잘 알지 못했을 때라 기억은 없지만, 워낙 큰 사건이었다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갔습니다. 새로 창작한 영화의 스토리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은 부담도 있을뿐더러 실제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영화를 다 보고 든 생각은 '잘 만들었다.'입니다. 같이 숨죽여 보게 되고 배우들의 연기..

영화 리뷰 2021.07.13

싱 스트리트,음악으로 치유되는 삶

장르는 드라마, 멜로/로맨스로 개봉은 2016년 5월 19일에 했습니다. 감독은 음악 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입니다. 처음 만난 사랑, 처음 만든 음악 주인공 '코너(페리다 월시-필로)는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싱 스트리트'에 있는 안 좋은 학교로 가게 됐습니다. 1980년대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의 주인공 '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고등학교 앞에서 모델처럼 서서 담배를 피고 있는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코너'는 '라피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제안하고 '라피나'에게 승낙을 받습니다. '코너'의 마음이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거짓말을 들킬 수 없어..

영화 리뷰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