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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 가이드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시사회 응모 이벤트에 당첨돼서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도 사실 모르고 당일에 가서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를 다 보고서 만족감이 들었던 영화여서 소개해드립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로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이 있습니다.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한 명은 언제나 바른생활을 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 천재 피아니스트인 '돈 셜리'(마허살라 알리), 또 한 명은 다혈질이며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고, 원칙보다 반칙을 하며 살아온 운전사로 고용된 '토니 발레롱가'(비고 모텐슨)입니다. 1962년에 미국 안에서 백인과 유색인종의 구분이 엄격하고..

영화 리뷰 2021.07.15

아이 필 프리티,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 이 영화는 2018년 6월 6일에 개봉한 영화로 개봉한 지 좀 지난 후에 알게 돼서 찾아본 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자존감을 올려보고자 노력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질 때 본 영화라서 영화 속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라던가 내용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패션센스도 뛰어나고 매력적인 성격도 가졌지만 한 가지 자신에게 아쉬운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외모였습니다. 통통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던 그녀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날씬해지기만 하면 뭐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체중 감량을 위해 스피닝을 시작했습니다. 열정이 과했던 탓인지 그날따라 열심히 운동하던 그녀가 불의의 사..

영화 리뷰 2021.07.15

소울, 자신만의 소중한 삶을 찾기위한 여정

태어나기 전 영혼들이 모이는 곳이 진짜 있을까? 소울은 2020년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조 가드너라는 주인공은 뉴욕에 있는 중학교의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의 아버지를 따라 피아노를 접한 뒤로 그의 머릿속에는 재즈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운 좋게 정규직으로 전환이 됐고, 조의 어머니는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게 된 것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하지만 조는 마음 한 편에 다른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음악인으로서 공연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꿈이었습니다. 정규직인 된 것은 조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그는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엣..

영화 리뷰 2021.07.13

호텔 뭄바이,전 세계가 놀란 테러 실화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그날, 그곳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던 테러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호텔 안으로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에 중학생 시절이어서 그런 해외의 큰 일을 잘 알지 못했을 때라 기억은 없지만, 워낙 큰 사건이었다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갔습니다. 새로 창작한 영화의 스토리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은 부담도 있을뿐더러 실제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영화를 다 보고 든 생각은 '잘 만들었다.'입니다. 같이 숨죽여 보게 되고 배우들의 연기..

영화 리뷰 2021.07.13

싱 스트리트,음악으로 치유되는 삶

장르는 드라마, 멜로/로맨스로 개봉은 2016년 5월 19일에 했습니다. 감독은 음악 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입니다. 처음 만난 사랑, 처음 만든 음악 주인공 '코너(페리다 월시-필로)는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싱 스트리트'에 있는 안 좋은 학교로 가게 됐습니다. 1980년대아일랜드 더블린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의 주인공 '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고등학교 앞에서 모델처럼 서서 담배를 피고 있는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코너'는 '라피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제안하고 '라피나'에게 승낙을 받습니다. '코너'의 마음이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거짓말을 들킬 수 없어..

영화 리뷰 2021.07.11

레디 플레이어 원,이제 현실로 다가올 이야기

액션, SF, 모험 장르 영화로 개봉일은 2018년 03월 28일입니다. 감독은 뛰어난 연출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입니다. 로그인하는 순간,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 이 영화는 2045년이 배경입니다. 이 시대에는 식량 파동과 인터넷 관련한 문제로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가 있어, 사람들은 이곳에서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오아시스에서 사람들은 내 아바타 같은 디지털 캐릭터를 통해서 이상 세계를 꿈꾸기도 합니다. 주인공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콜럼버스 빈민촌 컨테이너에서 이모와 지내고 있습니다. '웨이드'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

영화 리뷰 2021.07.11

나를 차버린 스파이,액션과 코믹 둘다 잡았다.

장르는 액션으로, 감독 수잔나 포겔이 연출해 2018년 08월22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B급 감성 코믹 액션 영화 여주인공 오드리(밀라 쿠니스)는 생일날 문자로 이별 통보를 받게 됩니다. 전 남자 친구는 CIA 요원이기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오드리는 알리 없었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모건(케이트 맥키넌)과 전 남자 친구의 물건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오드리는 가게에 찾아온 손님을 응대하다 CIA 요원을 만나게 되고 전 남자친구가 CIA 요원이었고 지금은 실종 상태라는 말을 알게 됩니다. 나중에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이 오고 전 남자 친구는 자신의 남은 물건을 찾기 위해 오드리의 집에 찾아옵니다. 그때 총격전이 갑자기 시작되고 전 남자 친구는 총에 맞아 숨을 거두게 됩니다. ..

영화 리뷰 2021.07.10

씽,꿈을 펼치기 위한 무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이 영화는 동물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는데 보고 OST라던가 영화의 내용,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 3번은 본 것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저는 우연한 기회에 본 영화들이 성공적이었던 적이 많습니다. 이 영화도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갔던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6살 때 본 공연을 계기로 우주비행사라는 꿈도 바꿔버릴 만큼 극장 공연에 빠지게 됩니다. 그에 '문'의 아버지는 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평생을 일해 번 돈으로 극장을 지어줍니다. 한 때 잘 나갔던 문(moon) 극장의 주인이 된 '버스터 문'은 은행으로부터 극심한 독촉들을 받으며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민 끝에 '버..

영화 리뷰 2021.07.09

베이비 드라이버,드라이브액션과 음악의 콜라보

완벽한 탈출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는 액션과 음악이 결합된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주인공의 화려한 자동차 운전 테크닉과 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베이비(안셀 엘고트)는 어릴 때 자동차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겨 자주 음악을 듣곤 한다. 그는 귀신같은 드라이빙 실력을 가지고 있는 탈출 전문 드라이버입니다. 과거 10년 전 베이비는 박사(케빈 스파이시)의 차를 훔치다가 붙잡혀 빚을 갚는 일환으로 어쩔 수 없이 대형 강도 범죄에 연류 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베이비에게 어느 날, 웨이트리스 데보라(릴리 제임스)가 나타나게 됩니다. 데보라는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입니다. 둘의 투샷을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베이비와 데보라가 알콩달콩 만나며 사랑을 키워갈 즈음 '악..

영화 리뷰 2021.07.09

위대한 쇼맨,쇼 비즈니스 창시자 바넘 이야기

불가능한 꿈, 그 이상의 쇼! 이 영화는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를 연출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바넘'이라는 남자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입니다. 저는 평소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이 영화에 대해 잘 모른 채로 우연히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게 됐습니다. 보는 내내 벅찬 감동의 감정이 들었고 웃음을 멈출 수가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에 제 눈을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사실 같은 영화를 또 보는 경우는 드문데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바넘(휴잭 맨)은 아버지를 따라 일하러 갔다가 그 집의 딸인 채러티(미셸 윌리엄스)와 사랑에 빠집니다. 그렇게 어른으로 성장하..

영화 리뷰 2021.07.08